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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북)07'0424 공군ACEvs삼성전자칸 ː 기사 일부-_-)>






[신한은행]공군의 에이스 성학승, 허영무 꺾고 개인전 2연승(1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2주차 4경기
◆삼성전자 vs 공군
1세트 파이썬 : 허영무(프, 1시) vs 성학승(저, 2시) - 성학승 승
2세트 신백두대간 : 이성은(테, 1시) vs 조형근(저, 7시) - 이성은 승
3세트 DMZ : 임채성/이재황(테, 11시/저, 3시) vs 강도경/임요환(저, 5시/테, 1시) - 임채성/이재황 승
4세트 팔진도 : 주영달(저, 1시) vs 이재훈(프, 7시) - 주영달 승

일병 저그, 공군을 책임진다.

공군의 성학승이 프로리그 개인전 2연승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의 허영무를 제압했다. 상대의 빈틈을 노린 발업 저글링 러쉬가 일품이었다.

허영무는 1시 지역에서 더블 넥서스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성학승은 앞마당을 가져간 뒤 2해처리에서 빠르게 레어 테크트리를 확보했다. 빠르게 뮤탈리스크를 모으려는 계산.

성학승은 발업 저글링도 다수 모았다. 더블 넥서스를 시도한 프로토스의 방어 라인을 여차하면 뚫어내거나 빠르게 뮤탈리스크를 확보해 함께 공격하려는 의도였다.

이 계산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성학승은 2부대에 가까운 발업 저글링으로 허영무의 포톤캐논 라인을 무너뜨리며 앞마당 지역에 건설 된 넥서스, 스타게이트를 모두 파괴했다. 허영무는 소수의 질럿으로 성학승의 본진을 견제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앞마당을 잃은 허영무는 본진 넥서스 주변에 포톤캐논을 건설하며 템플러 쪽으로 체제를 변환했다. 이 모습을 확인한 성학승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지 않고 다수의 저글링과 러커, 히드라리스크로 체제를 변환했다.

이후 성학승은 오버로드의 속도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해준 뒤 다크템플러의 견제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러커를 이용해 앞마당을 확보하려는 허영무의 움직임을 저지했다.

결국 성학승은 프로토스의 앞마당에 러커 조이기 밭을 형성했고, 진출하려는 허영무의 옵저버를 지속적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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