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임요환 인터뷰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프링글스 시즌2] SK텔레콤 임요환 인터뷰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2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될 수 있으면 많은 이슈와 재미있는 게임을 남기고 싶었다. 승패를 떠나 보여드릴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었는데 준비한 것을 다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그 점은 조금 아쉽다. -초반 벙커링을 시도한 것은 오랜만인 것 같다. ▶원래 쓰려고 생각했던 전략이 아니었다. 벙커링은 주된 전략이 아니라 상대의 이목을 끌기 위한 위장 전술이었다. -강 민과 다시 한번 맞붙고 싶다고 밝혔던 적이 있는데. ▶강 민 선수와 맞붙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일단 재미있는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세리머니를 할 것 같은 모션을 취하다 그만 뒀는데. ▶나를 향한 카메라가 온에어 사인이 들어와 있지 않아 타이밍을 놓쳤다. -최근의 근황은 어떤가. ▶최근에는 약간 프로게이머답지 않은 일정으로 움직이고 있다(웃음). 인터뷰와 이벤트 일정을 소화하고 남은 시간에 연습을 하고 있다. 그래도 연습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다. -슈퍼파이트에 대한 기대가 높다. ▶내 스스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경기다. 입대 전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고 있다. 반드시 두 경기 모두 승리해 웃으며 입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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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략, 슈퍼파이트에서 볼 수 있는 걸까?

기대할게요♡

덧) ......세레모니는 그냥 하지 그랬어요 -_ ㅜ

아놔,드랍쉽 만졌다가 그냥 올라와서 입술에 닿는 손에 나는 낚여서 파닥파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