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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파이트 '임진록' 코카콜라 스타리그 맵에서 펼쳐진다






슈퍼파이트 '임진록' 코카콜라 스타리그 맵에서 펼쳐진다

한국 e스포츠 협회(회장 김신배)는 오는 10월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인텔 코어2 듀오 탑재 매직스테이션 제1회 슈퍼파이트(이하 슈퍼파이트, www.superfight.co.kr)’의 사용 맵을 선정, 15일 발표했다.

첫번째 매치인 SK텔레콤 임요환-CJ 마재윤의 경기는 ▶알카노이드 ▶블리츠 ▶롱기누스 ▶타우 크로스 ▶알카노이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KTF 홍진호와의 경기는 ▶네오 정글 스토리 ▶라그나로크 ▶아카디아2 ▶신 백두대간 ▶롱기누스에서 펼쳐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임진록’의 시초로 알려진 코카콜라 스타리그 맵 정글 스토리(네오 버전)와 라그나로크의 재등장이다. 임진록을 결산하는 성격의 무대이니 만큼 오랫동안 이들의 대결을 지켜본 올드 팬에 대한 서비스의 의미로 당시 맵을 도입키로 합의했다.

다만 맵 밸런스 상 5세트를 모두 당시 맵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곤란하다는 의견에 따라 임요환과 홍진호가 맵을 하나씩 빼고 나머지 2개를 사용키로 했다. 임요환은 레가시 오브 차를, 홍진호는 홀 오브 발할라를 제외했다.

나머지 맵은 현재 프로리그에 사용하는 개인전 맵 6개를 모두 동원했다. 주최 측은 “슈퍼파이트 연습을 위해 선수와 팀에게 별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프로리그 맵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요환이 이날 저그전을 연달아 치르며 전략이 노출된다는 점을 감안, 두 경기의 맵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임진록이 풀세트로 펼쳐질 경우에만 롱기누스 하나가 중복 사용된다.

맵 선정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정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에서 협회 및 CJ미디어와 출전 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추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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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배 맵 쓰자는 얘기가 심심치 않더니만;

결국 그렇게 가는 구나;

저 많은 맵을 언제 다 연습해야하나.

-_ ㅜ....... 속상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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