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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최연성 "팀의 운명을 어깨에 졌다"






SK텔레콤 최연성 "팀의 운명을 어깨에 졌다"

SK텔레콤 T1이 스타리그에 한 명도 진출하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

SK텔레콤은 2004년 4월13일 창단 이후 열린 스타리그에 최소 2명 이상 진출시키며 명문 게임단의 위용을 과시했다. 질레트 스타리그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까지 9번의 대회 가운데 2번이나 우승컵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7시즌 들어 스타리그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듀얼 토너먼트 48강에 4명이 출전했지만 박태민과 박용욱이 탈락했고, 18일 듀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는 전상욱마저 패했다. 19일 듀얼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는 최연성이 패할 경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스타리그에 한 명도 올리지 못한다. SK텔레콤으로서는 유래 없는 일이다.

팀의 명예를 어깨에 짊어지고 출전하지만 승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연성의 첫 상대는 ‘MBC게임 히어로의 최연성’이라 불리고 있는 이재호. 상대 전적은 없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다. 또 르까프 박지수와 CJ 박영민과의 경기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최연성으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최연성은 “스타리그가 타이트한 방식인 16강으로 돌아왔고, 팀원들 가운데 나만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출하겠다. 팀의 명예를 위해 다시 한 번 불타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SK텔레콤 T1 역대 스타리그 진출자
연도=대회=출전 선수
2004=질레트 스타리그=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2004=EVER 스타리그=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2005=아이옵스 스타리그=임요환, 최연성
2005=EVER 스타리그 2005=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전상욱
2005=So1 스타리그=임요환, 최연성
2005=신한은행 스타리그=임요환, 최연성, 김성제, 전상욱
2006=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임요환, 최연성, 박태민, 김성제, 전상욱
2006=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박태민, 전상욱, 고인규
2006=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최연성, 박태민, 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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