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의 임요환, 승리의 임상병 >_

마재융씨의 WCG 새벽 경기.....(현지는 새벽이 아니겠지만 =_=)를 기다리면서

본진에 대한 애정을 담은 포스팅 (.. )

나이를 하나씩 먹으면 소위팬질이라는 것과는

조금 멀어지지 않을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팬질도 그 깊이와 폭을 넓혀가는 것 같다 =_=

노래듣는 것과 가끔 TV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었던 서태지,

공방을 쫓아다니면서 학창시절을 불태우게 했던 H.O.T.,

(여전히 엷게나마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내가 자진해서007팬질을 하게 했던 동방신기 =_=,

그리고

몇자리씩이나 되는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아깝다는 생각을망각시켜버리는 그대 임요환 (.. )

(누가 들으면 차라도 한대 뽑아준걸까- 싶은 멘트지만ㅋㅋㅋ

실상은 이 전 팬질에서 돈을 써본적이 거의 없을뿐ㅋㅋㅋ)

아 근데 내가 이 얘기를 왜 하고 앉아있을까요 =_=

아무튼 승리의 임요환입니다;

경기 즐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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