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elecomT1 Protoss ː 박대경 (곰TV MSL 시즌3 진출)
프로필
이름/국적 :박대경 / 대한민국
성별/나이 : 남 / 22세
생년월일 : 19860924(+)
소속 : SK Telecom T1
등록/입단 일자 : 2006-08-21
종족 : Protoss
게임ID : NsP_MuJuK
- kespa.
- 20060814, fighter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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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예선]6조 박대경, "내 실력이 되는 곳까지 올라가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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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예선] 6조 SK텔레콤 박대경 진출 - 완료
※경기맵 몬티홀, 파이썬, 데스페라도 ◆경기 결과 ▶8강 박지호 시드 박대경 2대0 김경모 나도현 2대1 박성봉(패승승) 김동주 2대0 정명호 ▶4강 박지호 1대2 박대경 나도현 2대1 김동주 *몬티홀-데스페라도-파이썬 ▶결승 박대경 2대1 나도현(승패승) *데스페라도-파이썬-몬티홀 ▶박대경=지금까지 MSL 예선에 세 번 도전했다. 계속 0대2로 져서 탈락했었는데 오늘은 진출해서 기분이 좋다. 오늘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 특별히 힘들었던 경기는 없었다. 하지만 결승 2, 3세트에서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다. 챌린지 예선 때 통과해서 본선에 올라갔었는데 너무 아쉽게 바로 떨어졌다. 이번에는 준비 많이해서 실력이 되는 곳까지 최대한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 fighterforum, 20070719. -
- [서바이버] SK텔레콤 박대경 인터뷰 "요환이형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 ![]() ![]() ![]() ![]() ![]() - 한참 늦은 기념 포스팅 ㄳ 온게임넷에서 현재 -20070820- 진행중인 챌린지 예선을 보는데 인규가 깔끔하게 2승을 거두고 종서와의 맞대결을 기다리게 되어서 기쁜 마음에 인규 포스팅을 하자! 라고 마음먹고 곰플레이어를 킨 이후 '인터뷰 모음'을 살펴보다가 문득 T1이 이번 MSL에서 최다진출한 팀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아예 전부 포스팅해보자! 라고 마음이 바꼈다. 시드받아서 저 위에 계신 분들을 제외하니 고인규, 박대경, 오충훈,최연성 -진출순, 포스팅은 어쩌다보니 진출순이 아니다=_=;;- 총 4명이 있었으나 귀차니즘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나로써는 드물게 캡쳐 및 보정까지 도전했다 =_=;; 원래 계획은 캡쳐 사진마다 토막글을 쓰는것이었는데, 원체 글을 잘 안쓰다 보니까 길게 늘어뜨려서 조리있게 글쓰는게 무리다 싶어서 멘트없는 캡쳐에 스스로 만족하기로 했다 =_=;; 대신 보너스격으로 kespa에서 대경이 프로필을 업어오고, 드래프트를 기억해보고, 서바이버 관련 인터뷰를 데려왔다. -나머지 선수들은 차차(?) 할 예정이다- 내 자신은 프로토스 유저이지만, -유저라 말하니 또 왠지 젤나가에게 미안하고 좀 그렇지만 어찌 되었건 셋 중에 프로토스가 그나마 나으니 =_=;;- 실제로 좋아하는 취향의 선수라던가 하는 것은 테란에 집중되어 있고, -감히 테란유저가 많아서... 그럴수 밖에! 라고 말은 해보지만, 난 그저 그분(의 종족)을 사랑할뿐 =_=;;- 프로토스 중에 좋아하는 선수는 굉장히 한정되어 있어 솔직한 이야기로 대경이가 T1이 아니었다면 적어도 아직까지는 관심 밖의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 그러나 T1 플토라서 드래프트때부터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 ;; 손만 풀리면 테란전은 보너스라는 대경이가 사실 테란전 승률이 굉장히 저조하다는 사실까지도 ;; 감히 선수 스타일을 규정지을만큼 스타크래프트를 잘 한다거나, 혹은 잘 본다거나 -그저 눈뜨고 보는 것 말고, 이해면에서-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마디 해보면 대경이 스타일은 그동안의 T1 플토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지녔다. 특유의 마이크로 컨트롤이나 견제 위주의 집요한 플레이 스타일이 기존 T1 플토의 스타일이라먼 대경이 스타일은 선이 굵은 스타일, 물량,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대경이가 T1에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이렇다할 성적은 못내지만 재욱이 역시 물량 스타일에 가까워서 이 역시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한다. 대경이와 재욱이만 놓고 비교하면 대경이쪽이 조금 더 우직하고 재욱이는 조금은 테크니컬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조금은 수월하게 MSL에서 진출한 만큼, MSL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그저 뽀록이라는 소리 밖에는 남는게 없을 것 같다. 곧 시작될 메이저무대에서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p.s. 요환이 부전패에 한참 속이 상하고 분했고, 또 몇몇 T1팬들이 요환이의 부재를 환영한다거나, (부전패 소식전에) 요환이에게 기죽지말라는 발언을 해서 내심 혼자는 빈정상해있었다. 그래도 MSL에 진출한 대경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더랬다. 조금은 넓어진 문에 대경이가 안착해서 다행이라고. 박대경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