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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예선] 최연성, 마재윤 진출 등 패자 부활전-완료

BGM! 2006. 11. 17. 01:04

[듀얼 예선] 최연성, 마재윤 진출 등 패자 부활전-완료


◆1~6조 패자부활전
마재윤 2대1 한승엽(1-2조 패자 부활전)
마재윤 <타우크로스> 승 한승엽
마재윤 승 <신백두대간> 한승엽
마재윤 승 <아카디아2> 한승엽

최연성 2대1 이승훈(3-4조 패자 부활전)
최연성 승 <타우크로스> 이승훈
최연성 <신백두대간> 승 이승훈
최연성 승 <아카디아2> 이승훈

마재윤=운이라도 좋으니 스타리그에 올라가고 싶다. 스타리그 오프닝을 반드시 찍겠다. 지금까지 기대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이제 듀얼 토너먼트에서 잘 하는 일만 남았다. 예선을 너무 어렵게 통과했기 때문에 실제 무대에서는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최연성=이번 예선을 치르면서 마치 데뷔 초 익산에서 처음 올라와 경기를 하던 때같은 기분을 느꼈다. 다른 선수들은 다 잘 하고 나 혼자 제일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었다. 그 느낌이 너무 싫었다. 특히 윤용태 선수에게 끌려다니다 패했을 때는 실력차가 느껴져서 나에게 화가 났다. 요새는 프로토스를 이기는 게 너무 힘들다. 2년 전에는 말로만 가능하던 플레이를 이제는 다들 한다. 스타리그보다 예선이 더 어려운 것 같다(웃음).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을 모두 없애고 싶다. 지는 게 싫다. 오늘 느꼈던 실력 차이를반드시 극복하겠다.

- - - - -

.........개인적 취향(?)에 의해 약간 각색된 기사;

( ........재혁아, 이기지 그랬어. 엉엉 T-T <<- 삭제된 부분엔 재혁이가 패자;

..........사람 싫어하면 안되는 데 자꾸만 김세현이 싫어진다 ㅠㅠ;)

연성이 카테고리에 마재를 넣어서 살짝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연성이를 그냥 프로게이머 카테고리로 넣는다거나,

마재만 따로 떼서 또 포스팅하기가 좀 그래서 한꺼번에 -_ -;

어쨌거나 연성이가 이제 각성(?)하는 것 같아서 진짜 좋다 T-T!!!!!!!

연성아, 그 느낌 그대로~ 확 스타리그 가버리자!!!!!

p.s. 마재야, 아직 듀얼 곰덫이 남았느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