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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의 추억!' 전기리그 결승전 (4)

BGM! 2006. 8. 1. 21:11
<사진중계-스카이결승> '광안리의 추억!' 전기리그 결승전 (4)


"와락!"
서형석 코치에게 답쏙 안긴 고인규.


"아쉽다..."
아쉬운 표정이 역력히 드러나는 MBC게임.


"인터뷰도 즐겁게"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네번째 우승"
SK텔레콤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나 MVP 받는거야~!"
다소 긴장한(?) 표정의 고인규.


"받아랏"
MVP에게 항상 뒤따르는 것은 샴페인 세례다.


"병주고 약주고"
샴페인을 잔뜩 뿌려놓은 뒤 수건으로 닦아주는 주 훈 감독.


"T1 파이팅!"
현수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선수단. 저 끝의 최연성과 임요환은 가위바위보 중?



"역동적인 동작의 비밀"
관중석으로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번엔 폼잡고(?)"
다시 제대로 단체사진 한 컷.


"아쉬우니까..."
준비해둔 샴페인을 뿌리며 아쉬움을 달래는 MBC게임.


"마지막 남은 일"
일렬로 늘어앉아 인터뷰에 응하는 SK텔레콤.


"제가 에이스였답니다"
마지막 세트에 출전하기로 예정돼 있었던 박용욱.


"이번엔 꼭!"
지난 듀얼토너먼트 사진은 보정이 부족했다며 이번에는 확실한 보정을 요구한 전상욱.


"요 마우스는 내꺼!"
MVP를 수상한 고인규의 깜찍한(!) 포즈.

- - - - -

승리가 확정됨과 동시에 좌석이 흐트러지며, 좌중이 쏟아졌다.

물론, 앞으로.

나도 머뭇거리다가 ( 소심하다 -_ -; 깃발 들고 입장할때도 남들 일어날때;

소심함에 주춤거리고 자리를 지켰다;) 합류해서 까치발로 무대를 봤더랬다.

'ㅁ';

그 분의 장난끼도, 연성이의 신난 얼굴도, 인규의 깜찍함도,

모두모두 즐거운 광경이었지만,

주 훈 감독님하가 팀원들과 모두 하이파이브 이후에 연성이랑 마지막에

손 마주잡고 배 튕기기(?!)를 하는 게 정말 베스트였다(!)

( 안타깝게도 사진에는 안나온 듯도 싶고; )

앞에서 계속 선수들 지켜보다가 무서운 검은 정장 아저씨들에 의해 쫓겨나고,

프레스석 뒤에서 몰래 훔쳐보다 다시 쫓겨나서 집으로 행했더랬다 -_ -;

'ㅁ';

대박 부산행이었음; 기억하면서 신나긴 했지만,

살짝 끝마무리가 아쉬운건 -_ ㅠ;

상욱이 듀얼부터 차곡히 사진이 담긴;

보물 디카를 잃어버렸다 -_ ㅠ+ ( 택시 ㅅㅂㄻ 흥. )